부산 남포동 여행 맛집 이재모피자 솔직 후기, 치즈 바뀌고도 여전히 사람 많은 이유
부산 출장 겸 주말 붙여서 내려갔다가 결국 또 이재모피자 다녀왔어요ㅋㅋㅋㅋ 아니 진짜 부산 올 때마다 “이번엔 다른 거 먹자” 해놓고 마지막엔 꼭 남포동 이재모피자 검색하고 있음… 이쯤 되면 거의 습관 수준 😭 특히 부산 여행 오면 돼지국밥, 씨앗호떡, 밀면 이런 거 먹다가 갑자기 느끼한 치즈 땡기는 순간 오거든요. 그 타이밍에 이재모 들어가면 그냥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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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이름 :
🍕 이재모피자 본점
📌 구체적인주소 :
🏠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1
🚇 중앙역 5번 출구 도보 약 10분
남포동 광복로 패션거리 근처라
부산 여행 코스로 같이 들르기 좋은 위치예요.
⏰ 영업시간 :
🕙 월~토 10:00 ~ 21:00
🍽 라스트오더 :
🕣 20:30
❌ 휴무일 :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전 지점 동일)
🫠 웨이팅정보 :
🔥 부산 대표 웨이팅 맛집 수준이라
평일·주말 상관없이 대기 긴 편
📱 매장 입구 캐치테이블 기기에 번호 등록 후 대기하는 방식이에요.
특히 점심·저녁 피크타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 체감 꽤 큰 편 😅
💡 팁 :
현장 대기 너무 길면
바로 근처 이재모피자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 이용하는 것도 방법
포장 쪽이 훨씬 빠르게 빠지는 경우 많아요.
💸 가격정보 (예산), 메뉴 추천, 메뉴정보 :
👛 2인 기준 약 30,000원 ~ 40,000원대
🍕 이재모 크러스트 P 25,000원
🍕 이재모 크러스트 L 29,000원
🍝 오븐 치즈 스파게티 9,000원
⭐ 추천 메뉴 :
🧀 가장 기본이자 베스트 메뉴인
이재모 크러스트
(치즈 크러스트 거의 필수 느낌)
🥤 참고 :
탄산음료는 700ml 컵 제공
리필 불가능이라
처음부터 가득 담아가는 사람들 많음ㅋㅋㅋ
🥒 피클은 셀프바 이용 가능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 포장/배달 유무 :
📦 포장 가능
특히 포장 전용 키오스크 이용 시
홀 웨이팅보다 훨씬 빠른 편
🛵 배달앱 주문 가능
(거리 제한 있음)
🚗 주차장 :
🅿️ 전용 주차장 없음
🚘 인근 용두산공원 공영주차장 및
사설 유료주차장 이용 필요
남포동 특성상 주말에는
주차 난이도 있는 편이라
대중교통 방문이 훨씬 편한 느낌이에요.
🍕 참고 :
부산 여행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부산 명물 피자 느낌으로 자리 잡은 곳
웨이팅 때문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하다는 반응 많은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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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부산역 도착하자마자 남자친구가 캐리어 끌면서 “일단 캐치테이블부터 켜” 이래서 KTX 내리자마자 웨이팅 확인했는데 숫자 보고 순간 둘 다 조용해짐ㅋㅋㅋㅋ “와… 우리 이거 진짜 기다릴 거야…?” 했는데 결국 기다림. 사람이 많으면 포기할 법도 한데 이상하게 다들 표정이 “그래도 먹긴 먹어야지…” 이런 느낌이라 괜히 웃겼어요 😅 부산 웨이팅 맛집 무섭다 진짜.

근데 요즘은 부산 서면점이랑 광복2호점 생겨서 예전보단 나은 듯했어요. 실제로 설 연휴 때 어떤 분은 1시간 40분 기다렸다고 하던데 이번엔 타이밍이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들어갔거든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팁. 남포동 이재모피자 본점만 고집 안 해도 됨. 광복2호점은 웨이팅 거의 없이 들어갔다는 후기도 많고, 서면점은 새로 생겨서 대기 훨씬 적다고 하더라구요. 부산 여행 일정 빡빡한 분들은 이거 꼭 참고해야 함.
남포동 골목 쪽 걷다가 이재모피자 본점 보이는데 입구부터 이미 사람 바글바글. 근데 또 웃긴 게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가족 단위도 많고 커플도 많고 약간 부산 대표 관광코스 느낌 남ㅋㅋㅋㅋ “다들 결국 여기 오는구나…” 싶었어요.
매장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깔끔했어요. 막 인스타 감성 힙한 피자집 느낌은 아닌데 오히려 오래된 부산 맛집 특유의 안정감? 약간 “아 여기 오래 살아남은 이유 있겠다” 싶은 분위기였음. 광복2호점은 1층 포장 전문, 2층 매장 식사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고 하던데 이런 것도 은근 편해 보여요. 특히 본점 웨이팅 길면 2호점 바로 넘어가는 사람들 꽤 많다더라구요.

자리 앉자마자 메뉴 보는데 사실 여기선 거의 국민 조합 정해져 있음ㅋㅋㅋㅋ
이재모크러스트 L 치즈반 햄반 + 명품 김치볶음밥 + 갈릭소스.
거의 공식 수준.

근데 가격 보자마자 남자친구가 “오… 가격은 좀 있는데?” 이럼ㅋㅋㅋㅋ 사실 피자 라지에 이것저것 추가하면 생각보다 금액 훅 올라가긴 해요. 근데 또 이 집은 먹고 나면 “아 인정…” 하게 되는 게 문제 😭
주문하고 음료 가지러 갔는데 탄산 종류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콜라 사이다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환타 포도, 오렌지, 파인애플까지 있음ㅋㅋㅋㅋ 그리고 웃긴 게 얼음은 컵의 1/5 정도 담았을 때 가장 맛있다고 적혀있는데 괜히 그런 거 보면 또 그대로 하게 됨. 약간 이재모식 탄산 철학 같아서 웃겼어요ㅋㅋㅋㅋ
피클도 셀프로 가져오는데 저 원래 피클 그렇게 좋아하는 편 아니거든요? 근데 여기 피클은 막 엄청 시큼하지 않아서 피자랑 계속 들어감. 특히 치즈 많이 먹다가 피클 하나 먹으면 입안 싹 정리돼서 또 피자 들어가는 무한 루트 시작됨.
그리고 드디어 피자 등장했는데…
비쥬얼 미쳤고 🤤
진짜 치즈가 그냥 폭포처럼 흐름ㅋㅋㅋㅋ

사진 찍겠다고 한 조각 드는데 치즈가 끝도 없이 늘어나서 남자친구가 “잠깐만 잠깐만 릴스각” 이러고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치즈 툭 끊어져서 둘 다 빵터짐ㅋㅋㅋㅋ 근데 웃긴 건 옆 테이블도 다 똑같이 찍고 있었음. 여긴 진짜 부산 인스타 맛집 맞는 듯.
첫입 먹는데 치즈 향이 확 올라오고 도우에서 약간 폭신한 발효향 같은 게 같이 남. 미국식처럼 짜고 기름 줄줄 흐르는 스타일은 아니고, 진짜 치즈 자체 풍미로 밀어붙이는 느낌? 그래서 오히려 더 계속 먹게 돼요. 약간 “와 미쳤다” 이런 자극적인 맛은 아닌데 계속 손이 감.

특히 이재모피자 치즈크러스트는 진짜 꼭 먹어야 하는 메뉴 같았어요. 치즈가 꽉 차 있는데 뜨거울 때 먹으면 안에서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우유 고소한 향 확 퍼짐. 진짜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거 못 참을 듯. 소세지 크러스트도 인기 많아서 반반으로 많이 먹는다던데 개인적으론 치즈크러스트 쪽이 더 취향이었어요 😭
근데 여기 피자가 신기한 게 보통 라지 한판 시키면 중간쯤부터 느끼해서 포기하잖아요? 근데 이재모는 이상하게 계속 들어감. 처음엔 분명 “남으면 포장하지 뭐~” 이랬거든요. 심지어 셀프 포장박스도 준비돼 있어서 “한 박스에 피자 세 조각 들어갑니다” 이렇게 써있는데 괜히 그거 보고 포장할 생각까지 했음ㅋㅋㅋㅋ
근데 현실은…
결국 거의 다 먹음ㅋㅋㅋㅋ
진짜 어느 순간부터 둘 다 말수 줄어들고 피자만 집어먹고 있었어요. 약간 먹는 데 집중하게 되는 스타일. 그리고 딱 그쯤 명품 김치볶음밥 들어가야 함 🔥

이거 진짜 꿀조합.
피자 세네 조각 먹으면 슬슬 탄산만 찾게 되는데 김치볶음밥 한입 먹는 순간 갑자기 다시 살아남ㅋㅋㅋㅋ 김치 산미랑 살짝 매콤한 맛이 치즈 느끼함 싹 잡아줘서 다시 피자 들어가요. 왜 사람들이 “이재모는 김볶 맛집”이라고 하는지 이해 완료.
갈릭소스 추가도 꽤 괜찮았어요. 처음엔 치즈 맛 그대로 먹다가 중간부터 갈릭소스 찍으면 갑자기 미국 피자 감성 한 스푼 추가됨ㅋㅋㅋㅋ 근데 너무 많이 찍으면 치즈 풍미 묻혀서 조금씩 추천.
그리고 요즘 이재모피자 치즈 바뀌었다는 이야기 많잖아요. 예전 임실치즈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치즈로 바뀌면서 “예전 맛 아니다”, “덜 고소하다”, “조금 질겨졌다” 이런 말 꽤 있었는데… 솔직히 오래 먹던 사람들은 미세하게 느낄 수도 있을 듯해요. 저도 막 엄청 큰 차이는 아닌데 예전보다 아주 살짝 가벼워진 느낌은 있었거든요.
근데 또 반대로 처음 먹는 사람은 크게 못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기본 치즈 퀄리티 자체가 워낙 좋아서 여전히 맛있긴 함. 그래서 논란 이해는 되는데 그렇다고 갑자기 맛없어진 수준은 절대 아니었어요.
오히려 저는 웨이팅 없이 먹은 게 만족도 더 컸어요ㅋㅋㅋㅋ 이게 사람 심리가 웃긴 게 두 시간 기다리면 기대치가 너무 올라가잖아요. 그러면 먹으면서도 자꾸 평가하게 됨. 근데 적당히 기다리고 편하게 먹으면 “와 부산 여행 와서 한 번 먹기 좋다” 이 느낌이 훨씬 강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매장 추천. 포장도 많이 하던데 이재모피자는 갓 나왔을 때 치즈 늘어나는 그 순간이 진짜 핵심 같았어요. 물론 식어도 맛있긴 한데 매장에서 먹는 임팩트는 확실히 다름.
먹고 나와서 깡통시장 쪽 걸어가는데 갑자기 또 씨앗호떡 냄새 나고ㅋㅋㅋㅋ 결국 후식까지 먹고 해운대 숙소 돌아감. 부산 여행 첫끼나 남포동 데이트 맛집으로 왜 많이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면 “부산 와서 2시간 기다려서 꼭 먹어야 하나?” 하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미국식 자극적인 피자 좋아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평범하다고 느낄 수도 있음. 근데 치즈 좋아하고, 한국식 옛날 피자 감성 좋아하면 이건 좀 인정 👍
무엇보다 이상한 게… 먹고 나면 계속 생각남ㅋㅋㅋㅋ
막 엄청 화려한 맛은 아닌데 다른 피자 먹다가 갑자기 “아 이재모 그 치즈 뭐였지…” 하게 되는 스타일.
아마 저 다음 부산 출장 때도 결국 또 검색하고 있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