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27. 14:56ㆍ카테고리 없음
부산대 쪽에서 웨이팅 심한 맛집 뭐 있냐고 하면 진짜 자주 나오는 곳이 자마미등갈비더라고요. 사실 저도 예전부터 저장만 해두고 “등갈비인데 얼마나 다르겠어…” 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왜 오픈런하는지 바로 이해됨ㅋㅋㅋ
일단 비주얼부터 정신 못 차리게 나오고 고기 양이랑 숙성 상태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 특히 매운 등갈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산대 맛집으로 여기 꽤 만족도 높을 듯!

자마미등갈비는 부산대 젊음의 거리 쪽 2층에 있는데 처음 가면 살짝 헤맬 수도 있어요. 저도 부산대 골목 익숙하지 않아서 “여기 맞나?” 하면서 한 바퀴 돌았음ㅋㅋㅋ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6분 정도였고 항아리 술집 있는 건물 2층이라 위 잘 보고 올라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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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이름 :
🔥 자마미등갈비
📌 구체적인주소 :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49번길 22 2층
📍 부산대 컴포즈커피 사거리 골목 위치
🚇 부산대역 근처라
부산대 술집 거리 느낌 제대로 나는 위치예요.
⏰ 영업시간 :
🕠 17:30 ~ 22:00
🍽 라스트오더 :
🕘 21:00
⚠️ 매일 도매로 가져오는
20kg 한정 수량만 판매해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는 날 많음
❌ 휴무일 :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간혹 격주 월요일 휴무 겹치는 경우 있어서
방문 전 확인 추천
🫠 웨이팅정보 :
🔥 부산대 웨이팅 맛집으로 악명(?) 꽤 유명한 편 😅
📋 캐치테이블·테이블링 없이
매장 앞 계단 대기 후
하얀 칠판에 직접 이름 적는 아날로그 방식
보통 오픈 30~40분 전인
오후 4:50쯤부터 줄 생기는 편이에요.
⚠️ 첫 타임
(보통 6~7팀 안)
못 들어가면
등갈비 초벌 시간 +
술자리 회전 느린 특성 때문에
1시간 반~2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많음
💸 가격정보 (예산), 메뉴 추천, 메뉴정보 :
👛 2인 기준 약 55,000원 ~ 65,000원대
🔥 메인 메뉴 :
🥩 숙주대파 등갈비 (1kg)
49,000원
🍖 바베큐 맛
달콤짭짤 + 은은한 숯불향 스타일
🌶 매콤 레드 맛
불닭볶음면 이상 느낌의 꽤 강한 매운맛
⭐ 반반 선택 추천
(+1,000원)
바베큐 + 매콤레드 반반 가능하고
매운맛 비율 조절 요청도 가능
🥩 무뼈 등갈비 (700g)
하루 딱 3판 한정 판매
🍚 식사 메뉴 :
🔥 돼지김치볶음밥
4,500원
⚠️ 오후 6시 30분 이후 주문 가능
🍡 사이드 메뉴 :
⭐ 인절미 떡구이
15,000원
가래떡 구이에
인절미 가루 + 달고나 느낌 꿀소스 듬뿍 올라가는
자마미 대표 별미 느낌 🤤
🍶 시그니처 주류 :
🍌 바땅막걸리
14,000원
바나나 + 땅콩 풍미 들어간
독특한 스타일 막걸리
🔥 중요 특징 :
⚠️ 첫 주문 이후 고기 추가 주문 절대 불가능
고기 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처음 주문할 때 인원수 맞춰 신중하게 주문해야 해요.
🔥 특징 :
등갈비가 초벌돼서 나오긴 하지만
철판 위에서 숙주 + 대파랑 같이 익으면서
불향 확 올라오는 스타일 🤤
숙주 산처럼 쌓여 나오는데
고기 기름이랑 같이 익으면서
숨 죽은 숙주가 또 엄청 맛있는 타입이에요.
🍚 필수 마무리 :
등갈비 거의 다 먹은 뒤
🔥 돼지김치볶음밥 추가 거의 필수 느낌
철판에 남은
고기 육즙 + 숙주기름 + 양념 싹 긁어서 볶아주는데
이거 때문에 재방문한다는 사람들도 많음ㅋㅋㅋ
🍡 인절미 떡구이 :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한 가래떡에
인절미가루랑 달달한 꿀소스 듬뿍 올라가서
매운 등갈비 먹고 중간에 먹으면
단짠 밸런스 진짜 좋다는 후기 많아요.
🍲 기본 서비스 :
고기 초벌 기다리는 동안
🥣 들깨순대국
🍚 날달걀 올라간 멸치간장비빔밥
무료 기본 안주처럼 제공됨
이것도 은근 만족도 높은 편.
🛍 포장/배달 유무 :
🛵 배달 불가능
📦 포장은 재료 상황 따라 유동적
당일 20kg 한정 판매라
재료 빨리 소진되면 포장도 어려운 날 있어서
전화 확인 추천
🚗 주차장 :
🅿️ 자체 주차장 없음
(매장 주차 불가)
골목 자체가 좁은 편이라
차량 접근 쉽지 않아요.
🚘 부산대역 북측·남측 공영주차장
또는
NC백화점 부산대점 주차장 이용 추천
🔥 참고 :
전체적으로
부산대 감성 술집 + 웨이팅 맛집 느낌 강한 곳
불향 강한 등갈비 좋아하는 사람들,
매운 안주 + 막걸리 조합 좋아하는 사람들 만족도 높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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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진짜 중요한 거. 웨이팅 생각보다 빡셉니다ㅠㅠ 저희는 평일 기준 오픈 시간 거의 맞춰 갔는데도 이미 자리 거의 차 있었어요. 후기들 보니까 5시~5시10분쯤 도착해서 미리 주문 넣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등갈비 특성상 먹는 시간이 길어서 회전율 빠른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늦게 가면 40분~1시간 기다리는 경우도 꽤 있는 듯! 대신 대기석이랑 오락기까지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은근 재밌긴 했어요ㅋㅋ

매장은 캠핑 느낌 섞인 힙한 분위기였어요. 완전 깔끔한 고깃집 느낌보다는 부산대 감성 술집 느낌에 가까운 스타일. 테이블은 많지 않은 편이라 주말 저녁엔 진짜 웨이팅 각오하는 게 마음 편할 듯해요. 데이트보다는 친구랑 와서 “오늘은 제대로 뜯자” 느낌으로 오기 좋은 곳ㅋㅋㅋ
저희는 숙주대파등갈비 반반 1kg, 인절미떡구이, 바땅막걸리 이렇게 주문했어요.

여기 등갈비는 꿀바베큐, 매콤레드, 소금구이 이렇게 맛 선택 가능한데 처음 가면 반반 추천하고 싶어요. 매운맛 궁금해서 반반했는데 결론적으로 잘한 선택.
일단 등갈비 비주얼이 진짜 미쳤어요. 숙주랑 대파 위에 등갈비를 거의 산처럼 쌓아주시는데 처음 보면 약간 웃김ㅋㅋㅋ “이걸 어떻게 다 먹지?” 싶은 느낌인데 먹다 보면 계속 들어갑니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운 편인데 알고 보니까 4일 숙성 후 가장 맛있는 상태로 구워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뼈 근처까지 누린내 거의 없고 살이 엄청 촉촉했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칼집이 들어가 있어서 뜯기 편했다는 거! 등갈비 먹다 보면 손 아프고 뜯기 힘든 집도 있는데 여긴 꽤 편하게 먹는 스타일이었어요.

꿀바베큐맛은 살짝 달달한 간장베이스 느낌인데 호불호 거의 없을 스타일. 불향도 살짝 나고 숙주랑 같이 먹으면 진짜 잘 어울려요.
반면 매콤레드는 꽤 매운 편! 불닭 정도 맵기 느낌인데 혀 아픈 자극적인 매운맛보다는 계속 당기는 스타일에 가까웠어요. 근데 맵찔이면 조금 힘들 수도 있음ㅠㅠ 저희도 숙주랑 대파 엄청 같이 먹었어요ㅋㅋ
그리고 여기 소스 조합도 좋았는데 마요 느낌 소스랑 유자향 살짝 나는 소스 두 개가 나와요. 매운맛 찍어 먹으면 은근 중화 잘 돼서 끝까지 안 물리고 먹기 좋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진짜 의외였던 건 기본 서비스 메뉴 퀄리티. 보통 웨이팅 맛집은 메인만 잘하고 기본은 대충인 경우도 있는데 여긴 들깨순대국이랑 간장계란밥 기본으로 나와요.
들깨순대국은 들깨 엄청 진하고 고추기름 들어가 있어서 고소한데 안 느끼했고, 간장계란밥도 그냥 밥 느낌 아니라 부추랑 들깨 들어가서 은근 중독성 있었어요. 약간 호텔식 간장계란밥 느낌ㅋㅋㅋ

그리고 자마미등갈비 가면 인절미떡구이는 거의 필수 같아요. 솔직히 처음엔 “떡구이까지 먹을 배 있나?” 했는데 다들 왜 시키는지 알겠더라고요. 떡이 엄청 쫄깃하고 늘어나는 식감 제대로 살아있는데 꿀 찍어 먹으면 그냥 디저트 느낌 😭

특히 바땅막걸리랑 조합 좋았어요. 이 막걸리 진짜 특이했는데 바나나랑 땅콩 갈아 넣은 느낌으로 엄청 크리미함. 약간 바나나 쉐이크 + 막걸리 느낌? 호불호는 있을 수도 있는데 달달한 술 좋아하면 꽤 좋아할 스타일이에요.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일단 웨이팅 긴 편이고 서빙 속도가 빠른 스타일은 아니에요. 바쁠 때는 주문이나 응대가 조금 정신없는 느낌도 있었고 매운맛은 생각보다 꽤 강해서 맵찔이는 미리 조절 요청하는 게 좋을 듯!
그리고 주차는 사실상 어렵다고 보는 게 편해요. 부산대 쪽이 주차 단속도 있는 편이라 차보다는 지하철 추천.
그래도 부산대에서 웨이팅 감수 가능한 맛집 찾는 사람, 등갈비 좋아하는 사람, 술이랑 같이 먹기 좋은 메뉴 찾는 사람, 부산대 데이트 술집 찾는 사람, 비주얼 좋은 맛집 좋아하는 사람이면 만족도 꽤 높을 것 같았어요.
특히 친구들이랑 가면 “와 여기 뭐야?” 소리 무조건 나오는 비주얼ㅋㅋ 부산대 근처에서 왜 몇 년째 인기 유지하는지 먹어보니까 바로 납득됐던 곳이었어요 🤤